[이진호 기자]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4개 과학기술원과 AI 융합 분야 첨단전략 연구를 이끌 '이노코어(InnoCORE) 연구단' 8개를 선정하고, 국내·외 박사후연구원 400명 채용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노코어는 KAIST·GIST·DGIST·UNIST 등 4개 과기원 출연금 사업이다. 박사후연구원 400명을 채용해 우수 청년연구자로의 성장과 국내 산·학·연 연구생태계로 진출을 지원한다.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은 올해 300억원(6개월분)을 시작으로 5년간 3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4개 과학기술원은 2025년도 추경예산안 직후,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AI모델, 제조AI AI바이오 AI에너지 등 AI 융합 분야 8개 이노코어 연구단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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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현판 [사진 : 과기정통부] |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4개 과학기술원과 AI 융합 분야 첨단전략 연구를 이끌 '이노코어(InnoCORE) 연구단' 8개를 선정하고, 국내·외 박사후연구원 400명 채용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노코어는 KAIST·GIST·DGIST·UNIST 등 4개 과기원 출연금 사업이다. 박사후연구원 400명을 채용해 우수 청년연구자로의 성장과 국내 산·학·연 연구생태계로 진출을 지원한다.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은 올해 300억원(6개월분)을 시작으로 5년간 3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4개 과학기술원은 2025년도 추경예산안 직후,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AI모델, 제조AI AI바이오 AI에너지 등 AI 융합 분야 8개 이노코어 연구단을 선정했다.
연구단은 협업이 필요한 국내·외 산·학·연 연구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방형 연구단 형태로 운영한다. 연구단은 이달말까지 세부 연구계획을 구체화해, 7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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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연구단 및 참여 연구기관. [자료: 과기정통부] |
4개 과학기술원은 연구내용에 맞춰 포닥 채용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6월에는 해외 채용설명회 및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해외 채용설명회는 보스턴, 뉴욕, 실리콘밸리 등 AI 융합 분야 박사급 고급인재가 밀집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학술지 네이처, 사이언스와 링크드인 등을 활용한 홍보를 비롯, 해외 협력기관, 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KOSEN), 재외한국과학기술자협회, 한인학생회 등을 활용한 인재영입 노력도 병행한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AI 융합 분야 박사급 인재는 이미 세계 각국이 확보에 사활을 거는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이노코어가 청년 과학기술인들이 미래 대한민국과 세계를 주도하는 핵심연구자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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