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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AI 빔프로젝터 발레리온 비전마스터 프로2가 오는 19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발레리온은 미국 킥스타터에서 역대 최고 1000만불 펀딩판매 기록을 달성한 프리미엄 AI 프로젝터인 비전마스터 프로2를 19일 오후 7시 네이버 핫IT슈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15일 발표했다.
발레리온 비전마스터 프로2는 고성능 AI칩셋이 탑재된 고성능 AI 빔프로젝터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를 수상한 메탈 스트립 디자인과 미니멀한 사이즈로 호평을 얻었다.
6M의 거리에서 300인치 극장크기의 화면을 4K화질로 볼 수 있으며, 3M의 거리에서도 150인치의 4K 대화면을 볼 수 있는 단초점 투사거리의 성능을 탑재했다. 정면이 아닌 대각선에서의 투사도 가능하며 최대 300인치부터 최소40인치까지 광학줌으로 조절할 수 있다.
돌비비전과 HDR10+의 생동감 있는 영상과 RGB 트리플레이저로 ISF인증 110% Rec.2020 색재현율을 구현한다. IMAX Enhanced를 지원해 32:9, 21:9, 16:9, 4:3 등 다양한 화면비율을 제공한다. 영화관에서만 즐기던 IMAX 영화를 실내외에서 모두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프리미엄 AI 빔프로젝터인만큼 번거로운 화면 셋팅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벽이나 스크린에 투사하기만 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세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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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온 비전마스터 프로2는 4ms 초저지연 인풋렉으로 240Hz 속도의 게이밍 성능이 제공된다. 여러 대의 게이밍 모니터 없이 발레리온 비전마스터 프로2 단 한대만으로도 원하는 화면 크기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발레리온 측은 "12W*2 DTS Virtual:X의 사운드의 출력과 음질을 통해 장스피커만으로 몰입감 있는 음향효과를 느낄 수 있어, 영화·드라마·게임 등 모든 컨텐츠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최신 구글TV OS가 탑재돼 다양한 콘텐츠 시청도 가능하다. 넷플릭스, 유튜브, 애플TV,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OTT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구글홈, 애플홈킷, 아마존알렉사 등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지원한다. 애플 에어플레이2, 구글 크롬캐스트, 미라캐스트 등의 무선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HDMI, USB, 블루투스, RJ45유선랜, 광출력S/PDIF, 오디오잭 등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홈시어터 뿐만 아니라 회의나 강의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발레리온 비전마스터 프로2는 7.5kg의 무게와 미니멀한 크기를 갖춰, 이동하며 사용하기 편리하다. 손잡이가 달린 이동형 보호케이스도 기본 제공된다.
한편, 발레리온은 오는 19일 19시 네이버 핫IT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후 약 1주일간 런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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