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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극대노했다…"저리 치워" 받은 선물이 '뼈 목걸이'('독박투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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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극대노했다…"저리 치워" 받은 선물이 '뼈 목걸이'('독박투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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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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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즈’가 대만의 스노클링 성지인 ‘뤼다오 섬’ 투어에 나선다.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홍인규에 ‘뼈 목걸이’를 선물받고 발끈한다.

14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대만의 휴양도시인 ‘타이둥’으로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에메랄드빛 바다에 둘러싸인 ‘뤼다오 섬’에서 스노클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하루가 펼쳐진다.
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독박즈는 대만 원주민식 돼지 뼈찜으로 배를 채운 뒤, 유세윤이 강력 추천한 뤼다오 섬으로 향한다. 잠시 후 푸강 항구에 도착한 독박즈는 페리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데 “티켓값이 우리 밥값보다 훨씬 더 비싸네”라며 고액 교통비에 혀를 내두른다. 배에 탑승한 이들은 유세윤이 미라 사온 과일을 맛본다. 유세윤은 “이게 요즘 MZ들에게 핫한 대만 과밀인데, 석가모니의 머리 모양을 닮아서인지 과일 이름이 ‘석과’”라고 설명한다. 석가의 맛이 어떠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 가운데, 홍인규는 갑자기 김준호에게 깜짝 선물을 건넨다. 그는 “아까 먹었던 뼈로 만든 메달인데 한 번 목에 걸어 봐”라며 ‘뼈 목걸이’를 강제로 김준호의 목에 씌워준다. 이에 발끈한 김준호는 “비린내 나니까 저리 치워”라고 극대노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아까 형이 먹었던 뼈찜에서 나온 거니까 괜찮다”고 받아쳐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에 독박즈는 빵 터져 웃는다. 푸강 항구에서 50분간 배를 타고 이동한 이들은 드디어 뤼다오 섬에 도착한다.

이곳은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 서식지로 유명한 ‘스노클링의 성지’로, 탁 트인 태평양 푸른 바다를 접한 독박즈는 모두 감탄을 터뜨린다. 이후 독박즈는 프라이빗 승합차를 타고 유세윤이 예약해 놓은 스노클링 포인트로 향한다. 장비를 착용 후 바다에 입수한 홍인규는 “이렇게 깨끗한 바다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한다. 김대희도 “정수기 물보다 깨끗한 것 같다”고 폭풍 호응한다.

독박즈를 감동시킨 뤼다오 섬에서의 해양 액티비티 체험기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시즌4 첫 ‘최다 독박자’의 정체가 공개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회는 14일 밤 9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