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햄스트링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한 김하성 [연합뉴스 자료] |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뒀던 탬파베이 김하성이 햄스트링 이상 증세로 훈련을 중단했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김하성이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훈련과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하성은 5일 정도 휴식을 취했다가 재활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지난달부터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왔습니다.
이달부터는 유격수, 2루수로 출전해 공을 뿌리는데도 문제가 없음을 증명해 보였고, 탬파베이 단장은 "김하성이 오는 17일 열리는 오리올스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빅리그 복귀를 구체화했습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훈련을 전면 중단하며 당분간 마이너리그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김하성 #템파베이 #김하성부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