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평창군청 |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읍 지역 기관 단체장들로 구성된 노산회는 13일 11시 평창읍사무소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평창읍 2개 노선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다짐 결의를 다졌다.
평창 2개 노선은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14일 KDI 평가단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관련 현장 조사까지 마쳤다.
![]() |
사진|평창군청 |
한편, 예타 2개 노선은 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리 간 4차로 확장 사업(5.2km, 619억 원)과 국지도 82호선 영월군 주천면(판운리)~평창군 평창읍(마지리) 간 2차로 개량 사업(3.6km, 755억 원)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반영한 투자 우선순위 및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2026년 하반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김용필 노산회장이자 평창읍장은 “2개 사업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타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2개 사업 모두 최종 사업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평창읍 민의 염원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