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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루유 드 프랑스 (Patrouille de France) 공예비행팀 |
㈜한국비철은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 방산 전시회인 ‘파리 에어쇼’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비철은 국내 알루미늄 업계 최초로 항공우주·방산 전문소재 품질경영시스템(AS9120)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를 빠른 납기와 원가 절감을 통해 공급하며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조선, 전기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소재를 공급하는 국내 제조 소재 공급의 핵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55회를 맞는 파리 에어쇼는 영국 판버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며, 48개국 2,500여 개 기업과 13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대기업과 30여 개의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해 첨단 우주항공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비철 대표이사 안국헌 회장은 “파리 에어쇼 참가를 통해 한국이 우주항공 소재 분야에서 아시아 시장의 납기 단축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알릴 것”이라며, “한국비철의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소재 공급 역량과 핸들링 능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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