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프레임 디카 신제품 구매 시 전용 스트랩·짐색 증정
"필름 카메라 경험세대엔 향수, 젊은층엔 신선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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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제공 |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X 시리즈 신제품 디지털카메라 'X half' 출시를 기념해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후지필름코리아는 8월 7일까지 X half 구매 후 8월 14일까지 정품 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X half 전용 숄더스트랩', '필름 시뮬레이션 짐색'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프로모션 종료 후 4주 이내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X half는 필름 카메라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촬영 방식을 디지털로 구현한 하프 프레임 디지털카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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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제공 |
X half는 세로 구도 촬영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3:4 화면비다. 후면 LCD 모니터와 광학 뷰파인더(OVF)를 통해 이미지·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후지필름코리아 관계자는 "X half의 특징은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적 매력을 재현한 다양한 기능"이라며 "하프 프레임 필름 카메라처럼 '2-in-1' 이미지 제작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필름 감성을 살린 효과와 기능도 풍부하다"며 "그레인 효과를 비롯해 빛샘·빛바랜 필름 등 새로운 필터 3종과 인스탁스 인기 필터 8종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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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half는 후지필름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실버' '차콜' '블랙' 등 3가지다. 가격은 104만 9000원이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X half는 필름 카메라의 디자인에 필름 사진 특유의 감성까지 디지털로 구현한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필름 카메라를 경험했던 세대에게는 향수를, 아날로그 감성이 낯선 2030 젊은 층에게는 신선한 발견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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