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에서 익시(ixi) 기반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팝업 스토어', 크리에이터들과 K팝 아티스트가 꾸미는 '라이브 쇼' 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성수 팝업스토어 내 부스를 운영한다. △AI 기반 음성 보안 기술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퍼스널컬러 기반 생성형 포토 부스 '익시(ixi) 컬러 스타일리스트' △나만의 AI 통화 앱 '익시오(ixi-O)'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딥보이스란 AI로 특정 사람의 목소리를 합성한 가짜 음성이다. 안티딥보이스 체험존에서는 AI 기술로 자신의 목소리를 본뜬 가짜음성을 생성하고, 익시오가 탐지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향후 AI 통화비서 익시오에 탑재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이번 행사를 위해 개발한 '익시 컬러 스타일리스트'도 체험 가능하다. 현장에서 간단한 컬러 테스트를 통해 관람객의 얼굴과 퍼스널 컬러에 어울리는 상반신 맞춤 스타일링 이미지를 AI가 제작해준다.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열리는 라이브 쇼에선 U+스테이지를 선보인다. 크리에이터와 3000명의 관객이 쇼츠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만의 AI 기술로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 축제에 동참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최고의 창작물을 위해 열정을 쏟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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