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좌초했던 구축함 '강건호' 진수… 김정은 참석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21일 진수식 도중 넘어져 좌초한 신형 5천t급 구축함을 수리해 진수식을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선인민군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6월 12일에 라진조선소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이 함정의 함급은 지난 4월 진수한 '최현급'이라고 밝혀 5천t급 구축함임을 확인했고 함명은 '강건호'로 명명됐다. 2025.6.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