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과 품질을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고 예방과 시공 신뢰 제고를 위한 체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사고 이후 전사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고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장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국 건설 현장에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확대 배치하고, 공정별 점검 체계를 강화해 예방 중심의 리스크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AI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현장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정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지난 5월 정경구 대표이사(가운데)가 경기도 화성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2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과 품질을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고 예방과 시공 신뢰 제고를 위한 체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사고 이후 전사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고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장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품질 향상 통해 현장 경쟁력 제고
전국 건설 현장에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확대 배치하고, 공정별 점검 체계를 강화해 예방 중심의 리스크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AI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현장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정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강도 상향, 불시점검 및 시공품질 이중검수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 대상 안전·품질 교육을 정례화해 시공 품질 상향 평준화를 꾀하고 있다.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리빌딩 과정에서는 철근콘크리트 품질을 상향 조정하고, RCS 등 안전 보강 공법을 적용해 국내 최단 기간 해체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해 1월 기존에 운영하던 I-QMS (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에 DX(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에서 품질 점검 등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해체를 완료한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에서는 국내 최초 도심지 초고층 빌딩 해체를 통해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소음과 분진 등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DWS 공법과 외부 가시설 공법으로 매직 패널을 적용하는 등 사전 계획에 따른 정밀한 철거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CSO 조직을 신설하고 조직 산하에 기술안전팀과 품질팀을 두어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항은 CSO에 직보하고 CSO는 바로 필요 조치를 진행하는 특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항은 다른 어떤 사안보다 우선 순위를 두고, 최고책임자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조직 개편에 반영한 것이다.
━
CEO 현장 경영 대폭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CEO 현장 경영을 통해 안전·품질 중심 시공문화를 정착시키고, 디벨로퍼 기업으로서 신뢰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현장은 곧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사고 없는 안전현장, 하자 없는 품질 시공은 경영 기본이며, 이를 위해 경영진부터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배문선 조인스랜드 기자 bae.moonsun@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