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유치'를 위한 벤치마킹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미국 뉴욕, 뉴저지, 보스턴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시청 공무원뿐 아니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진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사례를 실사한다.
오는 13~14일에는 뉴욕 바이오 클러스터와 뉴욕 유전체 센터를 방문해 바이오 R&D 클러스터 조성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시흥시청사 |
이번 방문에는 시청 공무원뿐 아니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진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사례를 실사한다.
오는 13~14일에는 뉴욕 바이오 클러스터와 뉴욕 유전체 센터를 방문해 바이오 R&D 클러스터 조성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16~18일 3일간 보스턴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BIO USA 2025)'를 참관한다.
바이오 전시회는 전 세계 생명공학 분야의 기업, 연구자, 투자자가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19일에는 뉴저지에 있는 럿거스대학교를 방문해 서울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Rutgers(럿거스) 글로벌 바이오헬스 한미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유수 대학 및 바이오 기관과의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한인 과학자와 바이오 기업인 커뮤니티와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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