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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SKT 인터넷’ 계약해지 지연 실태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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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SKT 인터넷’ 계약해지 지연 실태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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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의 초고속 인터넷 해지 지연 사례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섭니다.

방통위는 SK텔레콤 초고속인터넷 이용자들이 계약을 해지할 때 원스톱전환서비스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해지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여부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스톱전환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때 신규 통신사에 가입 신청만 하면 기존 통신사에 따로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아도 신규 서비스 개통과 기존 계약 해지가 한 번에 처리되는 서비스입니다.

방통위는 또, 이용자가 통신사를 자유롭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스톱전환서비스’ 제도의 개선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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