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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남겨서 뭐하게' 배우 김요한이 맛집 컬렉터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3회에서는 배우 김원희, 방송인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의 고향인 충청남도 아산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중국집을 방문한 이영자는 자신과 닮은꼴 사장님의 등장에 놀라워했고, 과거 유행어를 함께 선보이면서 웃음을 줬다. 뒤이어 등장한 김원희 또한 사장님의 모습을 보고 "언니 친척이야?"라면서 놀라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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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했다. 바로 드라마 '신병3'에서 문빛나리 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요한이 군복 차림으로 등장한 것.
이영자의 초대를 받고 출연한 김요한은 평소 음식에 대한 철학과 신념이 뚜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제가 맛집 컬렉터로서, 이영자 선배님은 전설과도 같은 존재"라면서 "예전부터 꼭 뵙고 한수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소 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맛집 리스트가 700개 정도 있다. 전국구로 있고, 대부분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김요한과 인사를 나눈 뒤 "요한 씨도 내 방송 많이 봤을 거 같은 바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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