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검찰, '가입 정보로 스토킹' 전직 휴대전화 판매업주 구속기소

YTN
원문보기

검찰, '가입 정보로 스토킹' 전직 휴대전화 판매업주 구속기소

속보
KT, 해킹 사태 관련 고객 보상…6개월간 매달 100GB 데이터 제공
휴대전화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이용해 스토킹하고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 전 휴대전화 판매점 사업주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40대 남성 A 씨를 공갈미수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달 26일 구속 기소한 데 이어, 오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지난 4월, 일가족에게 살해 협박을 하며 1억 원을 요구하고,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수차례 피해자의 집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로부터 공갈미수·스토킹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완 수사를 벌여 A 씨가 과거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며 알게 된 가입자 개인정보로 범행 대상을 선정한 것으로 보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