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방탄소년단 뷔, 전역 기념 미공개 사진 대방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전역과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뷔는 11일 개인 계정에 '러브 미 태태'라는 글과 함께 군 복무 중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함께 군생활을 했던 동기들과 찍은 사진은 물론, 다양한 일상들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뷔는 군복을 입고 독서를 하고 있으며, 한 호수에서 포즈를 취하고, 배우 송강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군대에 입대할 당시의 짧은 머리 등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겼다.

뷔가 전역 다음날 다양한 사진들을 공개하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뷔는 전역 당일인 10일 RM과 함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아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탄수화물을 끊었다. 이게 붓기와 연결이 되더라"라며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했다. 오랜만에 아미들과 만나는 것이라서 잘 보이고 싶었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RM, 뷔 11일 지민, 정국이 전역하면서 완전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 역시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기에, 이들은 빠르게 완전체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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