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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수련, 오늘(11일) 2주기…낙상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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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수련, 오늘(11일) 2주기…낙상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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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수련 / 사진=故 박수련 인스타그램

故 박수련 / 사진=故 박수련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뮤지컬 배우 고(故)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 박수련은 2023년 6월 11일 사망했다. 향년 29세.

당시 고인은 자택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고, 뇌사 상태에 빠지며 눈을 뜨지 못했다. 결국 유족이 장기기증을 결정함에 따라 영면에 들게 됐다.

고인은 2018년 뮤지컬 '일 테노레' 앙상블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원이 엄마' '썬탠보이' '싯다르타' '오델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부고는 많은 뮤지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지는 경기 수원시연화장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