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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손빈아 "상의 탈의 내가 하자고 했다"→김용빈 "배가 토실토실한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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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손빈아 "상의 탈의 내가 하자고 했다"→김용빈 "배가 토실토실한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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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손빈아가 자신의 몸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미스터트롯3'의 주인공 김용빈, 손빈아,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출연했다.

이날 손빈아는 과거 정육점에서 일했다며 "제 성격을 많이 바꿔줬다. 고등학교 때부터 한 2년 정도 했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해서 적성에 맞아서 했다"고 밝혔다. 일을 잘해서 정직원 제의도 받았다며 "매출이 잘 나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흥겹고 중독성 있는 홍보용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제보가 들어왔다. 요즘 스스로 미모에 물이 올랐다고 자화자찬하며 옷을 벗어제꼈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몸이 좋으신가?"라고 물었다.

손빈아는 "아니다"라며 "한두 번 방송에 노출하는 걸 하다 보니 저의 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콘서트를 할 때도 원래 상의 탈의가 없었는데 제가 퍼포먼스를 위해 하자고 그랬다"고 밝혔다.

김용빈은 "빈아는 배가 토실토실하게 나와 있다"며 손빈아의 자신감에 의아해했다. 손빈아는 "아니 한 번이 어렵지. 두 번 까다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