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영화 '하이파이브'로 호흡을 맞춘 라미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최근에 짤을 봤는데 '응답하라'가 중국에서 인기가 많더라"라고 말하자, 안재홍이 웃으며 "인도에서도 인기가 많더라. 인도 촬영을 갔는데 인도 분이 '정봉'이라고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 역시 "나는 어디를 가도 정봉이 엄마다. 보통 마마 치타라고도 많이 부른다. 태국에 포상휴가를 갔을 때 공항에도 팬들이 많이 왔다. 태국에 마사지 샵에 갔는데 직원분이 '정봉이 엄마?'라며 정확한 발음으로 나를 부르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장도연은 "중국의 어떤 분이 정봉이를 이상형으로 꼽았더라"라고 말하자 안재홍은 "저도 봤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는 잘 모른다. 저 사진을 중국분들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중국에서 광고를 찍고 온 적도 있다. 자동차 광고였다"라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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