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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LG 퓨처스 코칭스태프 보강…강동우 전 한화 코치 영입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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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LG 퓨처스 코칭스태프 보강…강동우 전 한화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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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퓨처스 팀 타격 육성 강화를 위해 강동우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강동우 코치는 기존 황병일 타격코치와 함께 유망주 육성에 힘쓴다.

LG는 10일 오후 강동우 전 한화 코치를 퓨처스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동우 코치는 경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1998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두산, KIA,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프로 통산 1427경기에서 1247안타 타율 0.270을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전향해 2022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한화 이글스의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강동우 코치는 6월 10일부터 이천챔피언스 파크에 합류했다.

LG 트윈스는 올해 퓨처스 팀 코칭스태프를 개편하면서 이병규 감독, 황병일 타격코치, 김경태 신재웅 투수코치, 손지환 투수코치, 정주현 작전코치, 양영동 주루/외야수비코치, 최경철 배터리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여기에 강동우 코치가 타격 파트를 함께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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