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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 만기 전역…"이젠 부대 아닌 무대로 복귀"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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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 만기 전역…"이젠 부대 아닌 무대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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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로 복무한 RM,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로 각 복무를 마친 뷔가 1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2025.06.10 /사진=김휘선 hwijpg@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로 복무한 RM,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로 각 복무를 마친 뷔가 1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2025.06.10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과 뷔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RM과 뷔는 10일 오전 1년 6개월 간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 제대를 했다. 두 사람은 부대 안에서 전역 절차를 마무리 한 후 별도 행사 없이 강원도 춘천시의 한 축구장에서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전역 인사를 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 RM과 뷔의 전역을 축하했다. 두 사람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환호하며 두 사람을 맞이했다.

RM은 색소폰 연주를 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서로 인사를 나눴고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했다.

RM은 "드디어 전역을 했는데 저희가 짧은 군복무를 했고 여건도 많이 좋아졌다. 솔직히 괴롭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저희가 활동할 동안 많은 분들이 저희 대신 나라를 지켜주셨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저희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전방과 후방에서 나라를 지켜주시고 싸워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는 "와서 아버지와 친구들과 친해졌다. 주변 군필자 분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실 남아있는 후임들이 걱정이 되는데 잘 버텨서 건강하게 사회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아미 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와서 사회에 BTS RM으로서 멋있게 뛰어보겠다. 보살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뷔는 "군대 오고 난 후 몸과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잡는 시기였다. 몸과 마음을 다시 만들었고 하루 빨리 아미들에게 달려가고 싶다. 군대를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저희가 멋있는 무대로 다시 돌아오겠다. 김남준 병장도 말했다시피 저희 부대에도 저를 많이 챙겨주신 간부님들 용사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훈련해서 무사히 전역하셨으면 좋겠다. 정말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는 사회에 나가서 좋은 멋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역 후 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RM과 뷔는 "다 똑같을 것 같은데 무대다. 공연이 제일 하고 싶다. 빨리 앨범 열심히 만들어서 다시 무대로 복귀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RM은 "부대 복귀 그만하고 무대 복귀 하겠다"며 "다시 BTS의 RM과 뷔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M과 뷔는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군악대와 육군 제2군단 제802군사경찰단에서 복무했다. 오는 11일에는 BTS 멤버 정국과 지민이 전역한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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