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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차기작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의영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접이식 의자에 앉아 있는 한지민의 뒷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바람에 머리가 흩날린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단아한 미모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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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영은 한지민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속 캐릭터 이름. 해당 작품은 배우 박성훈의 복귀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박성훈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를 패러디한 음란물 포스터를 개인 계정에 공유해 논란에 휩싸이면서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 이후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새로운 차기작으로 택했다.
한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방영 예정이다.
사진 = 한지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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