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기자]
메이플스토리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여름 '어셈블'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여름 '메이플스토리'는 신규 직업 '렌'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와육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합니다. 이어서, 6차 전직 오리진 스킬에 이어 두번째 스킬 코어로 짧은 순간에 폭발적인 공격이 가능한 '어센트 스킬'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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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제공 |
메이플스토리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여름 '어셈블'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여름 '메이플스토리'는 신규 직업 '렌'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와육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합니다. 이어서, 6차 전직 오리진 스킬에 이어 두번째 스킬 코어로 짧은 순간에 폭발적인 공격이 가능한 '어센트 스킬'을 도입합니다.
'붉은 눈의 유랑자, 렌'의 등장
오는 19일 첫번째 여름 업데이트로 공개되는 신규 직업 '붉은 눈의 유랑자, 렌'은 토끼 아니마 전사로서 전용 무기 '장검'을 사용해 빠른 검술을 선보이며 '매화검'과 '망혼검'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넥슨은 이번 신규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해 18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9일 업데이트 이후 '유랑의 시작' 훈장 및 '유랑자의 로브' 치장 아이템 등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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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제공 |
또한 '렌' 육성 시 각종 치장 및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하는 육성 이벤트를 실시하며 그중 '유랑자의 여행기' 이벤트 참여 시 획득할 수 있는 '유랑자의 일지'를 통해 '렌'의 피규어와 커스텀 PC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센트 스킬 추가...신규 보스 몬스터 등장
7월 17일에는 6차 전직 오리진 스킬의 뒤를 잇는 두번째 스킬 코어 '어센트 스킬'을 47개 전체 직업에 추가합니다. '어센트 스킬'은 짧은 순간에 폭발적인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인 스킬 코어로,특히 보스 전투에서는 쿨타임 없이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연이은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스 전투 시 개인의 전투 방식에 맞춰 스킬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짧은 무적기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어 폭넓은활용성을 선사합니다.
8월 14일 이번 여름의 마지막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보스 몬스터 '최초의 대적자'가 등장합니다. 오디움 지역의 신규 보스 '최초의 대적자'는 270레벨 이상 캐릭터로 도전할 수 있으며 '이지', '노멀', '하드', '익스트림' 총 4개의 난이도로 선보입니다.
어셈블 개선사항 19일 동시 적용
뿐만 아니라, 6월 19일 첫번째 업데이트에서는 대규모 '어셈블' 개선사항을 동시 적용합니다. 전 직업 캐시 보관함 통합, 성별 제한 해제 신규 아이템 '프리스타일 쿠폰' 추가, 보스 입장 시 스킬 쿨타임 초기화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또한 몬스터 파크 신규 지역 추가 등 개편, 월드 통합 보스 콘텐츠 확장, 일반 월드 개인화 사냥터 확장, 주간 콘텐츠 초기화 시점 목요일 통일, 다이나믹 필드 개편, '버프 시퀀스' 도입, '슈퍼 튜토리얼' 이벤트 운영, 직업 별 스토리 퀘스트 스킵 기능 추가, 각종 게임성 개선 및 원격 접속 기능 구현 등도 눈에 띕니다.
김창섭 넥슨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개발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이용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다"며 "개선된 메이플스토리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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