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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지원 네트워크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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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지원 네트워크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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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수연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충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이하 충박미협)이 열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았다.

조직위와 충박미협은 5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연결 짓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조직은 지역 국·공·사립 미술·박물관 및 갤러리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킹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연결 짓기'에 함께한 충박미협은 지역을 넘어 K-공예를 대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에 협력하고, 홍보와 마케팅에도 힘을 싣기로 했다.

비엔날레는 연대를 기반으로 충박미협이 지역 문화예술계를 성장시키도록 돕는다.

이용미 충박미협 회장은 "열린 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충북의 모든 미술관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로 지역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까지 충북 문화예술의 위상을 공고히 하자"고 다짐했다.


변광섭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28곳의 국·공·사립미술·박물관, 그리고 대학박물관이 연대하는 충박미협을 파트너로 맞아 더없이 든든하다"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한 마음으로 기원하는 '연결 짓기'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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