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월드컵 예선 이라크전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 본선행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 본선행
홍명보(56)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밤 9시(현지 시각) 이라크 바스라 알 파이하 스타디움에서 26명 선수 전원이 모여 훈련을 진행했다. 이라크와 벌이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차전이 현지 시각으로 5일 밤 9시 15분(한국 시각 6일 오전 3시 15분)에 킥오프하기 때문에 훈련 시간도 맞췄다.
B조에서 승점 16(4승4무)으로 1위를 달리는 한국은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한국이 이라크에서 원정 경기로 A매치를 치른 건 1990년 2월 바그다드에서 열린 친선경기 이후 35년 만이다. 한국은 이라크와 상대 전적에서 10승12무2패로 앞서 있다. 최근엔 3연승이다.
올 시즌 소속 팀에서 부진했던 한국 축구 핵심 유럽파 공격수들이 힘을 낼 때다.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은 발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하다 지난달 22일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교체로 나서 우승을 맛본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에 나서지 않으며 회복에 집중했다. 홍 감독은 “손흥민을 무리하게 기용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행사를 치르고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은 작년 11월 이후엔 소속 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대표팀 마지막 득점은 작년 6월 중국전이다. 황희찬(29·울버햄프턴)은 지난 3월 오만과 월드컵 3차 예선에서 골망을 가르긴 했지만, 올 시즌 울버햄프턴에서 2골, 지난해 12월 이후 득점이 없다.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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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에서 승점 16(4승4무)으로 1위를 달리는 한국은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한국이 이라크에서 원정 경기로 A매치를 치른 건 1990년 2월 바그다드에서 열린 친선경기 이후 35년 만이다. 한국은 이라크와 상대 전적에서 10승12무2패로 앞서 있다. 최근엔 3연승이다.
올 시즌 소속 팀에서 부진했던 한국 축구 핵심 유럽파 공격수들이 힘을 낼 때다.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은 발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하다 지난달 22일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교체로 나서 우승을 맛본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에 나서지 않으며 회복에 집중했다. 홍 감독은 “손흥민을 무리하게 기용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행사를 치르고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은 작년 11월 이후엔 소속 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대표팀 마지막 득점은 작년 6월 중국전이다. 황희찬(29·울버햄프턴)은 지난 3월 오만과 월드컵 3차 예선에서 골망을 가르긴 했지만, 올 시즌 울버햄프턴에서 2골, 지난해 12월 이후 득점이 없다.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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