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李 정치 철학·정책 이해 높아
“대통령실과 언론·국민 잇는 가교 될 것”
“대통령실과 언론·국민 잇는 가교 될 것”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새 정부 초대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
이 대통령은 대변인 임명에 대해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제된 언어와 정무감각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 의원은 이 대통령의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으로 합류해 선거 기간 내내 이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다. 공식 선거운동 이전에 이뤄진 ‘골목골목 경청 투어’에서부터 이 대통령과 동행하거나 기자회견 진행 등을 맡으며 이 대통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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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강유정의원실) |
이 대통령은 대변인 임명에 대해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제된 언어와 정무감각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 의원은 이 대통령의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으로 합류해 선거 기간 내내 이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다. 공식 선거운동 이전에 이뤄진 ‘골목골목 경청 투어’에서부터 이 대통령과 동행하거나 기자회견 진행 등을 맡으며 이 대통령을 도왔다.
강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문화·예술계 후보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지나 이 대통령이 민주당 당대표이던 시절 문화특보를 역임하며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고려대 국어교육과 출신의 강 의원은 민음사 편집위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 강남대 글로벌문화학부 한영문화콘텐츠 전공 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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