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입 열었다 "사망설? 직전까지 가…가까이서 본 분들이 퍼뜨렸을 수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현정이 '사망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고현정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고현정은 "진짜 그런 게 있었냐"라고 '사망설'에 대해 언급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말을 잇지 못하던 고현정은 "쇼크다"라며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지난해 연말에 아프고 했던 걸 제일 가까이서 어떻게 보신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라고 했다.

이어 "(사망) 직전 비슷하게 가기도 했었으니까, 위급하긴 했다"라며 "죽지 않았다. 그 뒤로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져 있고,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라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고현정이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됐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긴급한 건강상 이유로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후 큰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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