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에페는 권영준 금메달
[서울=뉴시스]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펜싱 에페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2025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세라는 2일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결승에서 박소형(전라남도청)을 15-1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송세라는 8강에서 전 국가대표 동료 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을 14-12로 눌렀고, 준결승에선 대표팀 동료 장서연(강원특별자치도청)을 12-0으로 제압했다.
최근 중국 우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 송세라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같은 날 열린 남자 에페 결승에선 권영준(익산시청)이 남연호(한국체육대)를 15-8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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