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게임스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LCK] 젠지, 개막 18전 전승으로 2라운드 마감

더게임스데일리
원문보기

[LCK] 젠지, 개막 18전 전승으로 2라운드 마감

속보
미증시 일제 급락, 비트 9만달러 붕괴-리플 5% 급락
[이상민]

2025 LCK 정규 시즌 1라운드를 9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던 젠지가 2라운드에서도 패배 기록없이 18전 전승을 달성했다.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9주차 경기가 열렸다. 젠지가 2승을 추가하며 전승 가도를 달린 가운데, 3라운드부터 진행될 그룹별 대결을 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전이 펼쳐졌다.

젠지는 9주 차에서 천적 관계라고 불리던 팀들인 KT 롤스터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연이어 상대했다. kt 롤스터는 2024년 젠지가 스프링과 서머에서 당한 1패를 안긴 주인공이었고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025 LCK컵 그룹 대항전 단계에서 젠지를 잡아낸 바 있다.

젠지는 5월 29일 열린 KT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패배 직전까지 갔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세트 스코어 1대1로 타이를 이룬 상황에서 3세트에 돌입했고, KT 롤스터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휘둘리면서 22분까지 상대에게 7킬을 허용하는 동안 1킬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패배할 것처럼 보였다.

젠지는 킬 스코어가 크게 뒤처지면서도 골드 획득량을 앞서 나갔고, 28분에 내셔 남작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기인' 김기인의 레넥톤이 kt 롤스터의 진영을 무너뜨리면서 4킬을 챙겼다. 이후 38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2차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젠지는 31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도 20분까지 킬을 주고 받으며 난전을 벌였다. 하지만 내셔 남작과 드래곤 등 대형 오브젝트를 둘러싼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팀당 18경기씩 두 번의 풀 리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 LCK에서 전승을 기록한 것은 2022년 LCK 스프링에서 T1이 18전 전승을 달성한 이후 두 번째다.



한편 2라운드가 막바지로 향해가는 가운데 6위 자리를 두고 농심 레드포스,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등 세 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올해부터 단일 리그로 전환한 LCK는 정규 시즌의 도입부인 1라운드와 2라운드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되, 3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2라운드까지의 순위별로 1위부터 5위까지는 '레전드 그룹', 6위부터 10위까지는 '라이즈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 안에 속한 팀들끼리 세 번의 3전 2선승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농심 레드포스가 가장 먼저 레전드 그룹을 확정했다. 30일 T1을 만난 농심 레드포스는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던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이 1, 2세트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최소 5위를 확보하며 자력으로 레전드 그룹에 편성됐다.

또 KT 롤스터는 1승 1패, 디플러스 기아는 2승을 수확하며 각각 10승8패, 세트 득실 +2로 타이를 이뤘다. 이에 따라 4일 오후 5시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5위 결정전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