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정수중학교, 도시탐방-진로직업체험 실시

[이재기 기자]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1,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도시탐방 및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해 온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에 적용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고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와 여가 문화를 체험하는 도시탐방과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고 미래 기술을 접하는 기회가 된 이월드 방문을 통해 도시 문화를 체험하며 도시의 다양한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홍서 교장은 "이번 대구 도시탐방 및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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