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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곽정욱, 결혼 3년 만에 얻은 딸 공개…"태명은 구별이"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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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곽정욱, 결혼 3년 만에 얻은 딸 공개…"태명은 구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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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이 곽정욱과 결혼 3년 만에 얻은 딸을 공개했다. 태명은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별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박세영이 곽정욱과 결혼 3년 만에 얻은 딸을 공개했다. 태명은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별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얻은 딸을 공개했다.

박세영은 지난 1일 SNS(소셜미디어)에 아이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지난 5월 중순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그동안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SNS도 한동안 멈추게 됐다"며 "앞으로는 일상도 천천히 나누고 몸과 마음도 잘 회복해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세영은 아이 태명을 '구별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태명"이라며 "앞으로 구별이 소식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정욱이 박세영과 결혼 3년 만에 얻은 딸을 공개했다. 태명은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별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곽정욱이 박세영과 결혼 3년 만에 얻은 딸을 공개했다. 태명은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별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남편 곽정욱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곽정욱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믿기지 않는 이 새로운 이름이 참 벅차고 무엇보다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배우로서의 삶을 더욱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동료 배우들 축하도 이어졌다. 김미경은 박세영 글에 "아이고 예뻐라. 구별아, 반가워"라는 댓글을 남겼고, 임세미는 "구별아, 반가워. 엄마 몸조리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최연청도 "반가워. 예쁜 구별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2013년 종영한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만나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박세영은 1988년 7월생, 곽정욱은 1990년 6월생으로 2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13일 딸을 품에 안았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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