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 '이렇게' 사용했다

[김현정 기자]

김용빈,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사진=KBS2 '사당귀' 방송화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미스터트롯3' TOP3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만나 그들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용빈은 우승 상금 사용처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걸어서 보스 집으로' 코너를 통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진, 선, 미를 차지한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만났다.

박명수는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자랑하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3' 진에 오른 김용빈은 우승 상금 3억 원으로 빚을 갚았다고 밝히며 "돈 쓸 시간이 없다"고 말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찾아주시는 분들도, 행사도 많다. 화장품 광고도 처음으로 찍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8주 연속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임영웅 씨도 매주 1위는 못하셨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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