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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주의 캡처 |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에 대한 관심 중 하나, ‘태국 재벌설’이다. 사실일까? 최근 방송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민니의 가족과 배경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OTT 예능 ‘아이들 외 취급주의2’ 방송에 아이들 멤버들이 태국의 민니 가족을 찾아가는 장면이 있다. 이 모습이 다시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영상 속 민니 부모님은 다정하게 멤버들을 맞았다. 자상하고 따뜻한 인상으로, 민니와 닮은꼴이었다.
민니는 “한국 첫 해에 많이 울었다”며 “아버지가 월말평가를 보러 오셨을 때, 다시 태국으로 돌아가신다니까 너무 슬퍼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영상에서 민니는 오빠들과도 만나 반갑게 포옹한다.
화제를 모은 또 다른 방송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민니는 “집이 세 채 있다. 헬스장과 공원도 있다“고 고백하며 ”대가족이 살고 있다”고 했고, 함께 출연한 멤버 우기는 “민니 집에 놀러 갔는데 몇 동이 있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생활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민니는 “한국에서 쓸 땐 아빠 카드 쓴다. 한도는 모른다”며 “그래도 아껴 쓴다”고 말했다.
민니의 가문은 태국에서도 상위 1%로 손꼽히는 집안으로, 조부모가 운영하던 리조트를 현재는 어머니가 물려받아 경영 중이라고 한다. ‘왕족 혈통’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헷갈려서 엄마에게 직접 물어본 적 있다”고 밝혔고, “정말로 그렇게까지 말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민니는 아버지가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이었다.
민니는 최근 데뷔 7주년을 맞은 (여자)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 활동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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