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랩(대표이사: 이상기)이 금융위원회 등 13개 정부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융합지식서비스 분야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큐랩의 AI 기반 모션인식 및 비교, 객체 인식·추적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12개 산업 관련 부처가 협업해 산업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핵심 기업을 발굴·집중 지원하는 국가 핵심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유사 제도를 통합해 선정 기업에게는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 및 비금융 지원과 함께 부처별 연구개발(R&D) 가점,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큐랩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K-POP 댄스 서비스 'KPOP댄스마스터'와 유소년 신체활동 기반의 융합교육 서비스 '에듀짐'을 개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인식·분석해 정확하게 비교하고, 객체를 추적함으로써 몰입감 높은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K-POP 댄스 서비스 'KPOP댄스마스터'는 AI가 사용자의 동작을 정밀하게 분석해 댄스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유소년 대상 융합교육 서비스 '에듀짐'은 신체활동과 학습을 결합해 창의력과 신체 발달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큐랩 관계자는 "이번 혁신프리미어 1000 선정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융합지식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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