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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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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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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왼쪽)이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가 펼쳐지는 제천체육관을 찾아 현장 점검과 조기 참가한 아시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김창규 제천시장(왼쪽)이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가 펼쳐지는 제천체육관을 찾아 현장 점검과 조기 참가한 아시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는 내달 5일 개막되는 '2025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9∼31일까지 사흘간 제천소방서와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체조협회와 합동으로 대회가 펼쳐지는 제천체육관 현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이동 동선을 포함한 대회 운영 전반과 대회장 주요 시설 안전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사안들은 즉각 보완 조치가 이뤄지고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

김창규 시장은 "국제규격에 맞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원활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5∼15일까지 24개국 아시아권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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