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맑은 하늘에 낮 최고 29도, 미세먼지도 '좋음'

토요일인 3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다. /사진=뉴스1

토요일인 내일(31일)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기온이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2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내외로 크겠고, 강원 내륙과 경북 내륙의 일교차는 2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