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위시티4단지자이’ 59평 5.5억원 하락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54평, 6.6억원 하락
인천시 연수구 ‘롯데캐슬캠퍼스타운’ 42평, 3.9억원 내려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54평, 6.6억원 하락
인천시 연수구 ‘롯데캐슬캠퍼스타운’ 42평, 3.9억원 내려
서울 아파트 전경./사진=한국금융신문 DB |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5월30일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서초구 방배동 소재 ‘방배우성’ 42평(117.19㎡) 타입 7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27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3000만원(29%↓) 내린 1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5년 3월에 발생한 21억70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에는 468가구가 거주한다.
경기의 경우 고양시 일산동구 내 ‘위시티4단지자이’ 59평(162.71㎡)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28일, 최고가 13억6500만원에서 5억5000만원(40%↓) 내린 8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1288가구 규모 아파트다.
부산시 내에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해운대구 중동 소재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54평(134.32㎡)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6억1000만원에서 6억6000만원(40%↓) 내린 9억5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롯데캐슬캠퍼스타운’ 42평(101.3㎡)형은 종전 최고가 11억7000만원에서 3억9000만원(33%↓) 내린 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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