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해 최초로 일상을 공개한다. SBS 제공 |
배우 윤시윤이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해 최초로 일상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시청률 50%를 찍은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윤시윤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윤시윤의 등장에 MC 신동엽은 "한 번도 일상을 공개한 적이 없어서 굉장히 궁금한 인물이었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그의 집이 정체를 드러냈다. 특히 윤시윤은 오와 열로 정렬된 그릇과, 하나하나 라벨링 되어있는 냉장고 속 식재료 등 자신만의 규칙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서장훈 역시 "정말 강적이 나타났다"라며 감탄했다.
윤시윤의 충격적인 사생활을 본 신동엽은 "그동안 '미우새'에 깔끔, 정리벽, 준비에 진심인 아들들이 있었지만, 이들을 모두 합친 사람이 윤시윤이다. 정말 충격적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나도 꽃' '총리와 나'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최근 R&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알렸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