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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짜슐랭 모델로 추성훈 발탁…진한 맛의 KICK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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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짜슐랭 모델로 추성훈 발탁…진한 맛의 KICK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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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신규 TV CF 모델로 방송인 추성훈을 발탁했다. /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프리미엄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신규 TV CF 모델로 방송인 추성훈을 발탁했다. / 사진제공=오뚜기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프리미엄 라면 시장에서 브랜드 차별화를 꾀하는 식품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오뚜기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짜장라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오뚜기는 프리미엄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신규 TV 광고 모델로 방송인 추성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짜슐랭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진한 인상을 동시에 지닌 추성훈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고급스러운 톤 앤 매너 속 유쾌한 반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짜슐랭의 핵심 가치인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KICK'이라는 메시지로 표현했다. 발차기를 뜻하는 '킥'과 혀끝을 때리는 강한 맛의 '킥'을 중의적으로 해석해, 추성훈의 카리스마 있는 액션과 위트 있는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광고 속에서 추성훈은 짜슐랭을 먹는 장면에서도 특유의 리얼리티를 살려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긴 촬영 일정 속에서도 에너지와 집중력을 유지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짜슐랭의 진한 맛과 자신감을 추성훈이라는 인물을 통해 강렬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짜슐랭의 KICK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짜슐랭은 '짜장'과 세계적 미식 가이드 '미슐랭'을 합성한 브랜드명으로, 깊은 풍미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앞세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9일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 '고기리 물막국수'를 오는 2일 출시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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