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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은 30일 자신의 SNS에 "우리 형님 외롭지 않게 좋은 곳으로 가시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라고 생전 고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재욱과 최정우는 마스크를 끼고 버스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최정우는 지난 27일 돌연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향년 68세.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생전 고인이 공황장애, 우울증을 호소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고인은 1975년 연극 '어느 배우 생애'로 데뷔해 연극 배우, 성우를 거쳐 50년간 연기를 이어왔다. 재벌 회장부터 평범한 가족의 아빠까지 중후한 이미지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최근까지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비밀사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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