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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미국 ‘컵밥데이’ 행사에서 진행한 이벤트 현장 사진. 사진 | 농심 |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농심이 ‘K푸드 열풍’에 열기를 더했다.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컵밥(CUPBOP)’과 손잡고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컵밥데이’와 ‘컵밥 in 하이스쿨’ 행사에서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을 선보였다.
컵밥은 2013년 미국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한식 레시피를 담아낸 컵밥 메뉴가 특징이다.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컵밥데이’는 21일 유타 주 사라토가 매장에서, ‘컵밥 in 하이스쿨’은 코너 캐니언 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불고기를 비롯해 제육볶음, 잡채 등을 올린 신라면 툼바가 눈길을 끌었다.
농심 관계자는 “K푸드를 세계에 전파하는 ‘CUPBOP’과 협력해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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