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2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제안제도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을 종합 심사해 국민 참여 행정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2014년부터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제안제도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을 종합 심사해 국민 참여 행정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2014년부터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제안제도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국민 제안 공모전 '함께 꿈꾸는 봉화'와 공무원 제안 공모전 '함께 그리는 봉화'를 개최해 군정 혁신을 도모했으며 '싱크탱크(Think-tank) 톡! 톡!'을 운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채택된 제안 중 '아동급식권 전자바우처 카드 도입'은 아동급식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증진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제안제도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봉화군 |
봉화(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