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QR코드피싱 예방 ‘안심QR’ 기능, 아이폰으로 확대

한국일보
원문보기

QR코드피싱 예방 ‘안심QR’ 기능, 아이폰으로 확대

서울맑음 / -3.9 °
KT
최근 공유 킥보드나 주차 안내문에 부착된 QR코드를 악용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큐싱(QR코드 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KT가 큐싱 범죄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공 중인 스마트 보안 기능 ‘안심 QR’을 iOS(아이폰)로 확대했다.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모델들이 KT '안심 QR' 서비스를 이용해 공유자전거 서비스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모델들이 KT '안심 QR' 서비스를 이용해 공유자전거 서비스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고 있다.


안심 QR은 사용자가 스캔한 QR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실시간 탐지한다.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 문구를 띄우고, 스미싱 URL로 확인될 경우 자동으로 연결을 차단한다.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신규 URL은 주의 문구와 함께 접속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는 지난해 12월 이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용으로 먼저 선보였다. 간편한 사용법과 높은 보안 신뢰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iOS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큐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의 안심 QR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마이케이티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KT 영업·채널본부장 오성민 상무는 “안심 QR에 대한 안드로이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아이폰 사용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디지털 정보보안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고객이 보다 안전한 통신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