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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이브 코딩을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개발팀이 바이브 코딩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최근 바이브 코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기업 전사적으로 바이브 코딩을 어떻게 도입할지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분석하고 전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은 6월 11일 잠실 한국광고문회화관에서 '기업 개발팀을 위한 바이브 코딩 도입 전략 및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개발 방식인 '바이브 코딩'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업 개발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바이브 코딩은 AI가 개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식으로, 최근 개발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차원에서 바이브 코딩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실무 입장에서 전략을 논의하고 실전 사례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f
강연은 최수민 어썸데브 대표가 맡는다. 토스 개발자 출신으로 다양한 바이브 코딩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문가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퍼블리싱, 기능구현, 테스트, 리팩터링, 코드 리뷰 등 전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세션별로 보면 기업 개발팀 입장에서 바라 본 코딩의 현 위치에 대해 살펴보고 기업 실무에 적합한 바이브 코딩 틀 비교 및 특장점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기업 내 바이브 코딩 도입전략에 대해서 소개하고 실전으로 업무에 따른 기업의 바이브 코딩 시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수민 어썸데브 대표는 “AI는 선택이 아닌 기본값이 되었다”며, 자사에서 전체 개발 업무의 80% 이상을 AI에 위임하고 있다“면서 ”개발자는 기술 선택과 설계에 집중하고, 반복적인 코딩 작업은 AI가 수행함으로써 생산성과 코드 품질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직접 실제 구현한 사례와 다양한 바이브 코딩 활용 노하우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6월 11일 잠실 광고문화화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4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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