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질병청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와 진단 분야 주요 의제 논의"

연합뉴스 성서호
원문보기

질병청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와 진단 분야 주요 의제 논의"

속보
KT 정보보호 투자액 상향 조정…5년간 1조+알파
미국 측 전문가 7명, 질병청 방문…작년 양해각서 갱신 후 첫 전문가 교류
질병청 방문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들[질병관리청 제공]

질병청 방문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들
[질병관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질병관리청은 29일까지 이틀간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전문가들이 질병청을 방문해 질병 진단 분야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2024년 9월 양해각서를 갱신한 뒤 처음 이뤄진 전문가 교류로, CDC 본부 소속 5명을 포함해 총 7명의 미국 측 전문가가 질병청을 찾았다.

질병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신속한 실험실 진단법 개발과 전국 단위 진단 체계 운영 경험을 미국 측에 공유하고, 양 기관 간 후속 협력 과제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방문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양 기관의 굳건한 기술적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협력 사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