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손지창♥' 오연수, 고환율+두 집 살림 버텼다…첫째 아들 美 명문대 졸업 '눈길'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손지창♥' 오연수, 고환율+두 집 살림 버텼다…첫째 아들 美 명문대 졸업 '눈길'

속보
상설특검, 쿠팡 본사·쿠팡풀필먼트 사무실 이틀째 압색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첫째 아들의 대학 졸업식 근황을 알렸다.

28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Ep20. 27번째 결혼기념일 여행 (말 없이도 둘이 잘다님 / 후쿠오카 호텔, 료칸 정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를 찾았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도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여유를 주는 방식을 선택했다. 일정에 앞서 '몇 시에 어디서 만날지'만 정한 뒤 각자의 일정을 소화한 것.

오연수는 "24시간 내내 함께 있으면 안 된다"며 혼자 돌아다니는 시간이 더 편하다고 밝혔고, 실제로 거리를 산책하고 공원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손지창과 다시 만나 카페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부부만의 특별한 기념일을 완성했다.



영상 말미에는 아들의 졸업식을 예고했다. 오연수는 꽃다발을 든 채 차량에 올라 졸업식장으로 향했고, 손지창과 함께 객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아들로 추정되는 인물이 무대 위에서 상을 받는 장면이 비쳐지기도 했다.

앞서 오연수는 "고환율 시대에 미국 대학 두 명, 환율이 높다고 다니던 학교를 다니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지역이 달라서 미국에서 두 집 살림이다"며 "큰 아들은 4월에 졸업이라 다행이지만 둘째는 제대하고 이제 시작"이라며 두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 중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1971년생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오연수'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