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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에어, 갤럭시 S25 엣지 넘어설까? 초슬림 스마트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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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에어, 갤럭시 S25 엣지 넘어설까? 초슬림 스마트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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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애플 아이폰17 에어 콘셉트 이미지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애플 아이폰17 에어 콘셉트 이미지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17 에어를 준비하며 삼성과 애플의 경쟁이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미국 시장에서 두 회사는 마치 같은 제품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제시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이폰17 에어와 갤럭시 S25 엣지를 비교하면 얇고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어떤 제품이 더 나은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애플은 5.5mm 두께의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해 5.8mm 갤럭시 S25 엣지보다 더 얇은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6.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대화면 경험을 제공하며, 단일 카메라와 2800mAh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25 엣지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사진: 삼성전자]


가격은 999달러(약 137만원)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1099달러(약 151만원) 갤럭시 S25 엣지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애플은 아이폰16e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초슬림 모델에서도 강력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초슬림 스마트폰이 실용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소비자들은 더 얇아진 두께가 배터리 용량 감소와 카메라 성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아이폰17 에어와 갤럭시 S25 엣지는 초슬림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실제로 이 얇은 디자인을 선호할지는 미지수다. 결국, 아이폰17 에어가 갤럭시 S25 엣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는 시장의 선택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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