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시와 함께한 ‘Seoul Welcome Week’ 성료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매년 봄 여행 성수기에 ‘Seoul Welcome Week(서울 환대주간)’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았다.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현장 중심의 환대와 서울 체험형 행사로 구성됐다.
‘2025 Seoul Welcome Week(서울 환대주간)’에는 일평균 3000여 명, 총 2만5000여 명이 환대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 연휴와 겹치면서 중국과 일본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서울 환대주간에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 재방문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98%가 ‘서울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계자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서울관광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반응”이라며, “적정 시기에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도를 증폭시키는 활동이 매우 유효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8일간 진행된 ‘2025 Seoul Welcome Week’에 2만5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환대부스를 방문했다.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매년 봄 여행 성수기에 ‘Seoul Welcome Week(서울 환대주간)’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았다.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현장 중심의 환대와 서울 체험형 행사로 구성됐다.
‘2025 Seoul Welcome Week(서울 환대주간)’에는 일평균 3000여 명, 총 2만5000여 명이 환대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 연휴와 겹치면서 중국과 일본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서울 환대주간에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 재방문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98%가 ‘서울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계자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서울관광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반응”이라며, “적정 시기에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도를 증폭시키는 활동이 매우 유효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서울 환대 부스는 ‘서울여행정류소’라는 콘셉트로 ▶한국 전통 댕기머리체험 ▶럭키드로우 ▶홀인서울 등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됐다. 명동 외에도 서울 전역에서 환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남대문·이태원·동대문·광화문·고터(세빛)·서초·종로 등 주요 관광안내소 7곳에서 소규모 환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환대주간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를 위한 커브드월 홍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MOTOV TAXI의 옥외광고를 통해 서울 방문을 유도했다. 아울러 환대주간에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상징인 해치 캐릭터가 있는 가방·양말을 포함해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을 입장할 수 있는 궁궐 통합관람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언제나 따뜻한 미소와 함께 친절한 환대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서울 여행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서울을 찾아온 관광객의 마음속에 ‘더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 서울’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환대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은 “서울은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다시 찾는 서울 다시 오고 싶은 서울’이 되고자 그 매력을 널리 알려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위해 협회는 앞으로도 시와 함께 더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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