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제니퍼룸, 무선으로 실내외 겸용 ‘폴더블 선풍기’

회사측 “8단계로 섬세한 풍속조절 가능”

락커룸코퍼레이션의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이 여름철을 맞아 ‘폴더블 무선 선풍기’(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접는 무선 선풍기는 제니퍼룸의 감성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무선이라 공간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최대 18시간 지속 가능한 8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실내는 물론 캠핑, 피크닉 등 야외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간편하게 접는 구조로 이동성과 보관성 또한 우수하다고도 했다.

사용편의성도 뛰어나 8단계 풍속조절 기능으로, 미세 바람부터 시원한 강풍까지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저소음 프리미엄 BLDC모터를 적용해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또 높낮이 조절이 자유로워 탁상용·스탠드형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전용 무선 리모컨도 기본 제공한다. 감성 무드등 기능도 탑재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제니퍼룸 관계자는 “폴더블 무선 선풍기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폴더블 구조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디자인, 성능, 사용편의성을 모두 갖춰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