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TV조선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의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안양천 가요제' 특집이 펼쳐지며 청춘 트롯스타들의 설렘과 감동이 교차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그 중심에 선 김태연은 무대와 무대 밖에서 모두 깊은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박성온은 무대 도중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부르다 김태연을 향한 깜짝 고백 편지를 낭독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도 김태연은 "나 좋아해 줘서 고마워"라는 짧고 담백한 한마디로 응답하며 풋풋한 설렘을 더했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이 관계 찬성이요"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중학교 1학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감성을 지닌 김태연은 이날 무대에서도 깊은 감정선을 보여줬다. 김희재는 "오늘 무대가 레전드였다"며 김태연의 표현력과 몰입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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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성온은 무대 도중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부르다 김태연을 향한 깜짝 고백 편지를 낭독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도 김태연은 "나 좋아해 줘서 고마워"라는 짧고 담백한 한마디로 응답하며 풋풋한 설렘을 더했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이 관계 찬성이요"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중학교 1학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감성을 지닌 김태연은 이날 무대에서도 깊은 감정선을 보여줬다. 김희재는 "오늘 무대가 레전드였다"며 김태연의 표현력과 몰입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같은 날 출연한 오유진은 '버팀목'을 부르며 가족과 팬을 떠올리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고, "사춘기여서 그런 것 같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태연은 26일 오후 3시 23분 기준 스타트렌드(Startrend) 일간 투표 '그녀의 노래에 울고 웃는 내 마음, 1위 트로트 여자는 누구?' 부문에서 232표를 얻으며 11위를 기록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대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김태연은 팬들의 꾸준한 지지 속에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트롯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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