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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키키만 챙긴 스타쉽 저격 ...‘토사구팽’ 의미심장 한 마디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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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키키만 챙긴 스타쉽 저격 ...‘토사구팽’ 의미심장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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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이 소속사 스타십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듯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다영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ㅎ’라고 한 마디를 적어 올렸다.

해당 캡처 사진에는 5월 14일 생일을 맞은 키키 멤버 지유의 생일 축전이 올라온 반면, 다만 같은 날 생일인 다영과 관련한 축전을 찾아볼 수 없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다영에 앞서 여름 또한 따로 축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소녀 다영이 소속사 스타십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듯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 사진 =김영구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소속사 스타십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듯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 사진 =김영구 기자


이와 관련해 다영은 다른 그룹의 생일은 챙겨주면서 우주소녀만 축전을 올리지 않는 소속사에 서운함을 토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후 다영은 햄스터 캐릭터 그림 위에 토사구팽(兎死狗烹) 사자성어를 첨부하면서 팬들의 추측에 힘을 실어줬다.

다영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ㅎ’라고 한 마디를 적어 올렸다. / 사진 = SNS

다영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ㅎ’라고 한 마디를 적어 올렸다. / 사진 = SNS


현재 다영이 올린 모든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2022년 앨범 ‘시퀀스’(Sequence) 활동 이후 약 3년간 그룹 활동의 공백기가 지속되는 만큼 불만이 터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계속 제시되고 있다.

한편 다영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1TV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MC로 활약 중이며, 유튜브 채널 ‘임다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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